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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서는 옛날부터 집을 지켜주는 다양한 가택신이 믿어왔다. 이들은 상상 속에서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과 개성을 지니게 된다. 현대에는 그들만의 사적이고 신나는 파티가 어딘가에서 열리고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볼 수 있다.
낯설고 무섭게 여겨진 신들과 마주침을 통해 자신과의 새로운 성찰의 경험을 만들고, 또 다른 신과의 만남 속에서 희망의 순간들이 펼쳐질지도 모른다. 가신들은 인간의 양면성을 가장 잘 반영하는 존재이다.